장희원 연출가는 뉴질랜드에서의 학창시절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얻고, 디자인 전공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운 센세이션한 예술가입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녀의 창의적 역량을 더욱 풍부하게 했으며, 음악 교육과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및 만토바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 및 가곡 분석, 음악 분석, 음악사, 음악 비평을 전공하면서 이론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장희원 연출가는 창작오페라 <물의아이>, <리허설>, <신콩쥐>, <비행가>, <전설의 황금똥>, <전설의 황금나무> 등에서 음악의 본질을 살리며 작품의 형태와 깊이를 창조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의 이탈리아 오페라 번역과 연출을 통해 오리지널 작품의 의도를 충실히 전달하며 강렬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뮤지컬 드라랄라치과> 초연을 제작에 참여하며, <1598 여수밤바다>, <희망의 춤>, <엔니오 모리꼬네 OST 콘서트>, <원피스&이누야샤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기획을 발휘하여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 장희원 연출가는, 작품의 러닝타임 동안 몰입감을 유지하며 음악과 극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냅니다. 그녀의 연출은 높은 퀄리티의 오페라 제작에 있어 작곡가들에게 큰 신뢰를 주며, 관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연주를 위한 가곡연구집 이탈리아가곡의 이해>, <논문 시대별 나라별 가곡의 특징> 등의 저술을 통해 이론적 깊이를 더하며 예술적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습니다. 장희원 연출가는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는 연출로 관객과 극장에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연출가의 예술 철학과 작업 방향
저는 공연의 주인은 관객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관객의 감정과 생각을 움직이는 공연을 지향합니다. 무대 위 모든 요소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에 두어야 하며, 예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숨겨진 감정과 사회적 문제를 드러내 공감과 통찰을 이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탈리아 만토바 국립음악원과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한 후, 창작 오페라와 현대오페라에 집중하며 독창적인 서사와 연출로 관객과 소통해 왔습니다. 인간의 심리 정서 분석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들은 재공연으로 이어지며 지속 가능한 예술적 가치를 입증해왔습니다.
제 작업은 관객들이 작품 속으로 깊이 몰입하며 자신의 감정을 투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둡니다. 무대 디자인, 영상 매핑, 현대적 음악 창작 등을 결합해 관객에게 공감과 몰입을 선사하는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