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예술인DB
예술인
홍영이Hong Young Yi
  • 예술분야

    시각예술 회화

  • 예술활동 유형

    창작

  • 데뷔 연도

    2003

  • 이메일

    green4212@gmail.com

  • 활동지역

    동탄2신도시

활동내역
예술활동 안내 테이블
작품명 당신의 동산에서
기간 2022-10-11 ~ 2023-03-17
작품 소개 갤러리 더플럭스 더플로우 공모 선정작가 '휴'주제로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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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활동 안내 테이블
작품명 당신의 동산에서
기간 2022-09-29 ~ 2023-03-30
작품 소개 아티스트 소셜클럽 화성 예술인아트페어 '휴'의 주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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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활동 안내 테이블
작품명 당신의 동산에서
기간 2021-11-18 ~ 2021-11-21
작품 소개 인천아시아아트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쉼의 심상을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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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활동 안내 테이블
작품명 당신의 동산에서
기간 2020-07-19 ~ 2020-08-06
작품 소개 갤러리K 제휴작가선정전, 유럽자유여행을 통한 심상을 동화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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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전14회: 갤러리너트공모선정작가전(2023),갤러리더플럭스공모선정작가전(2022),at갤러리초대개인전(2022),한국미술진흥
원 특별기획전(2021),동탄아르딤복지관갤러리(내능나눔,2021),지구촌갤러리초대전(2017),판교사회복지관갤러리(2017),갤러리순 (2014)갤러리썬초대전(2012),예술의전당아트샵갤러리(2012)단성갤러리(2010)외
*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기획 성남의얼굴전(2022)
* 아트페어2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2),인천아시아아트쇼(2021),KAFA(2019),성남아트페어(2019),루브르아트쇼핑전(2017),
서울국제아트엑스포(2017),서울오픈아트페어(2016),서울아트쇼(2016),홍콩컨템포러리아트페어(2015),한국현대회화제(2012),
부산국제아트페어(2010)외
* 수상 및 경력: 21한국미술진흥원특별기획전 우수작가상, 성남시예술인상(경기예총회장상,시의회의장상),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및 특선(2006,2020), 목우공모미술대전입선(2004)외
* 현재: 한국미술협회지역미술이사역임,경기미술협회상임분과위원역임,성남미술협회조형분과장,분당작가회,AAA,한일현대미술가
회회원, 모란현대미술대전운영위원역임, 롯데백화점문화센터강사역임(2013-2020)

*작가 노트: 걸으며 보고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내면에 쌓인 심상과 삶의 이야기를 '휴'의 내용을 담아 작업하고 있다. 몇 년 전 삶에 지쳐 있을 때 30여 일에 걸쳐 스페인산티아고 길을 걷고 동서 유럽 곳곳을 발길 닿는 대로 자유 여행한 경험이 있다. 그 여정 가운데 자연 안에서 진정한 쉼을 얻었고 자연은 사람에게 진정한 휴식 처요 안식처라는 것을 더욱 깊이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사람은 삶도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때론 쉼을 갖는 다는 건 참으로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앞만 보고 달려왔던 삶도 되돌아 보고 '휴'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에너지를 순수한 자연에서 공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은 말없이 사람에게 치유하고 회복하는 힘을 준다. 거대한 자연 안에서 나는 한 점에 불과하며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그 자연은 나에게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작가인 나에게 자연은 영감의 원천이다. 아름다운 색과 생명체들의 움직임을 통해 작품에 생명력과 생기를 불어넣게 해 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창작의 즐거움을 더하게 한다. 이러한 여행의 경험과 삶의 경험을 통해 얻어진 '쉼'의 심상을 작가적 관점에서 동화적 요소와 에피소드를 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삶 속에서 변화를 따라잡기에 지치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미세 먼지와 팬데믹, 기후변화와 전쟁 그로 인한 세계적 경제 문제 등으로 인해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정서적 여유를 찾기가 갈 수록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현상 속에서 예술이 그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어느 정도 대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경험 된 '쉼'의 심상을 작품으로 나타내어 관람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안식을 줄 수 있는 '안락의자'와 간은 그림을 그리고자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작업하고 있다. 또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 잠시라도 밝고 명랑한 색채를 통하여 행복한 마음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 기운생동 하는 마음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보람 될 것이다.
작품에는 길이 자주 등장한다. 우리는 언제나 길 위에 서 있다. 길 위에는 희망이 있고 행복이 있다. 길을 선택하여 걷듯 생각도 선택하여 긍정적 사고로 나아간다면 삶이 훨씬 가볍고 행복하리라 생각한다. 작품 안의 길 위에서 잠시라도 꿈꾸며 더 넓은 세계로 확장되어 힐링되길 바란다. 이러한 마음이 담긴 작품을 통하여 대중과 편안하게 소통하며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쉼을 갖고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서정적 내용을 담아 작업하는 시간이 창작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