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효주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 가천대학교 성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후 도이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비엔뇨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 후 밀라노 스칼라 아카데미와 국제 도니제티 재단에서 기획하는 장학생 특별과정에 발탁되어 루치아나 세라를 사사하였으며 이탈리아 전역에 듀오콘서트, 음악회 등 연주활동을 하였다.

이탈리아 보치인깐또 국제콩쿠르 2위, 쥴리에따 시미오나토, 아싸미, 프랑코 기띠 콩쿠르 등 다수의 입상을 하였으며 밀라노 빌라 끌레리치에서 오페라 <돈 파스콸레> 노리나 역으로 데뷔하였고, 푸치니 생가가 있는 도시로 유명한 루까에서 매년 열리는 푸치니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오페라 <라보엠> 무제따역으로 출연하였다.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기획 인춘아트홀 개관 첫 공연으로 예술의 전당 후원회와 함께하는 <젊은 예술인 지원을 위한 예술기부 콘서트>에 출연하였고, 라벨라 오페라단 8기 단원으로 활동하며 <푸푸 아일랜드> 및 다수의 공연과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출연, 국립오페라단 학교오페라 STO <사랑의 묘약>, 광주시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양평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한국오페라인협회가 주관하는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라이징스타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10월 예술의 전당 30주년 기념 기획으로 영국 코벤트가든의 영국로얄오페라단 프로덕션 오페라<노르마>에서 클로틸데역 출연예정이다.

현재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